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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시즌이 다가와서인지
기후위기를 체감할 수 있어서인지
금융 및 기업에서 ESG와 기후변화가 키워드가 되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카이스트 녹색성장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크다.
대학원에 대해서 글을 쓰지 않은 지 꽤 오래인데도
최근 들어 댓글이 여럿 달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항상 고민인데,
이렇게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다.
매번 방학 때마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기말이 끝나고 모든 체력과 열정을 소진하고 나면
방학 때는 늘어져버린다.
이번이 두 번째 방학인데
이제 논문을 완성할 온전한 방학은 한 번이 남았다.
남들보다 부족한 면이 많은데
왜 남들보다 배로 노력을 하지 못하는 것인지
항상 자책하면서 또 그렇게 하루를 흘려보내고
잠자리에 드는 나에게 실망이 크다.
그러나 좌절은 하지 않으련다.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웠다.
그렇게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핑곗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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