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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빙5

더 해빙 - 2.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다음 날, 두 작가는 베로나 브라 광장에서 만나 having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인 홍주연 작가가 광장에서 포근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이서윤 작가는 홍주연 작가가 having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한다. 앞에서 having은 돈을 쓰는 순간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라 했는데? 그녀는 덧붙인다. Having의 첫걸음은 지금 이 순간 (here and now)를 사는 것이라고. 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며 둘은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부자들이 모두 having을 하고 있다는 그녀의 말에 홍주연 작가는 돈이 많으니 부자는 having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때, 그녀가 질문을 던진다. "에너지와 물질 중 무엇이.. 2020. 3. 22.
2020.03.21 I HAVE 원하는 직업까지 가는 여정에 필요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돈이 있다! I FEEL 사실 이 수업을 돈까지 주면서 듣는 게 맞는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수업을 시작으로 마음을 다잡고 취준을 시작할 생각을 했고,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Having motion까지 해보면서 내 감정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일단 내가 느끼기에는 초록불. 지금이 아니면 나중에 못 하는 거니까. 도전해보지도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 게 싫어 송금 버튼을 눌렀다. 이제 시작! + Having: 나는 돈이 있다. 이는 내가 꿈꾸는 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증명이다. 2020. 3. 22.
더 해빙 - 1.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이 한 줄의 부탁에서 이 책의 여정은 시작된다. 평생을 아끼며 사신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딸에게 남긴 부탁. 저자는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을 찾기 위해 '부자들의 구루(guru), 행운의 여신, 인사이트 퀸'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이서윤'을 찾아간다. 10년 전 잠시 스쳤던 인연에 의지하면서. 저자가 그녀를 찾은 때는 마흔 살이 되던 해였다. 10년 전 만났던 그녀와 재회한 곳은 이탈리아 북부, 아름답기로 소문난 코모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호텔 스위트 룸. 거기서 그들의 운명적 만남은 시작된다. 저자가 이탈리아까지 달려온 하나의 질문을 내놓는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녀가 답한다. "답은 .. 2020. 3. 18.
Having Note란? 더 해빙 (The having) 책을 읽다보면 나오는 having의 효과를 증폭시키는 방법이다. Having을 어떻게 했는지, 또 무엇을 느꼈는지를 짧게 일기식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점을 찍는 과정이라고 이서윤 작가는 말한다. Having노트를 쓰는 법: 1) 문장은 단순하게 작성하라. - I have: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 I feel: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2) 한 주에 3~4회 정도 작성하라. 3) 최대한 나는 가지고 있다 (I have) 부분을 작성할 때, 내용이 구체적일수록 좋다. 사람은 인생에서 2~5번 정도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만, 이를 잘 활용해 실제 퀀텀 점프를 하는 사람은 3%에 불과하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한 .. 2020. 3. 17.
더 해빙 'The having'을 읽고 정말 오랜만에 책 한 권을 모두 읽어 내렸다. 그것도 이틀 만에. 대학교 때 전공 서적, 그것도 시험 때문에 꾸역꾸역 읽어내던 책 말고 내 의지로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어낸 건 참 오랜만이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루 만에도 모두 읽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현재 나의 상황에 정말 필요한 책이었고, 한 구절씩 곱씹으며 깨달음의 벅참과 공감의 눈물로 읽은 책이다. 책은 한 번 더 꼼꼼히 읽어볼 생각이지만, 방금 책을 덮은 이 벅참이 사라지기 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감정을 나누어 보고 싶다. (혹시나 있을 마음이 힘든 분들과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지금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 맘대로 리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후에 다시 책을 읽으며 챕터별로..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