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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암 찐맛집] 우리 가족 최애 갈비탕:: 우가갈비탕 (갈비탕, 갈비찜 추천!)

by stella.bright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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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로 말할 것 같으면!

부모님이 우연히 찾아낸 곳이자,

우리 가족이 한 달에 2번 이상은 가는

우리 가족의 찐맛집!

나는 상암동에 살지도 않고,

상암동에서 일하지도 않지만

여길 항상 간다.

왜? 가성비 대박, 맛 대박이니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밖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이 있어

지하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건물에 딸린 주차장도 있고,

식사를 하면 무료주차를 할 수 있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 우리 가족에게

아주 편리한 공간이다!

이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게로 가는길에 보이는 푯말!

메뉴판이다!

갈비탕도, 갈비찜도 저렴하다.

가성비 대박!

하지만, 만약 가성비만 좋다면

굳이 추천하지 않음.

우리 가족은 보통

갈비탕 + 찜과

코다리회냉면 + 갈비찜을

사람 수대로 나뉘어 시킨다.

추운 겨울에도 코다리회냉면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맛있어서이다.

 

 

그리고 나는 뜨끈하고 맑은

이 곳의 갈비탕도 사랑한다.

특히 잘 익은 무 김치와 함께면

하루의 피로가 싹 녹아내린다.

 

항상 나오는 기본 반찬이다.

가짓수가 엄청 많지도,

그러다고 적지도 않은,

정갈하게 세팅된 밑반찬.

 

야채에 초고추장과 콩가루가 올라간

양배추 샐러드는 독특한 맛.

 

특히, 사진 속에 보이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오징어 젓갈이

갈비탕과 먹으면 별미다!

아 그리고 황태를 우려낸 육수를 주시는데

황태맛이 진하네 나면서

마지막에 살짝 매콤한 것이,

몸을 녹이고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다.

 

(다만 사진은 없음.)

일단 갈비탕 + 갈비찜 세트(10,0)!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깔끔하고 맑은 갈비탕 국물에 

기름지지 않은 갈비찜!

비주얼도 일단 합격이다!

나는 소갈비찜이 기름져서

그렇게 즐기지 않는데,

이 집의 갈비탕 + 찜은 무조건 싹 비움!

 

갈비탕에 보이는 하얀 것은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을 찍었더니

빛에 반사되어 저렇게 나온 것이다.

(먹을 생각에 사진을 막 찍었더니

너무 흔들렸다...ㅠ)

 

 

이건 코다리회냉면 + 갈비찜(9,0)세트!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도 혜자다.

진짜 찐맛집일 수 밖에 없음.

갈비찜만 클로즈업을 해 보았음.

맑은 국물에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이 밴 갈비찜.

내 최애 갈비찜이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에게 추천!

저녁에는 가족들 식사로 추천!

안주로 먹기에 좋은 메뉴도 많으니

이 또한 추천!

일요일에는 휴무이니,

유의하시기를!

+

나는 내가 가는 곳이,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리뷰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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