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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2

[성수/뚝섬 맛집] 성수 '반상회' - 소소한 아름다움, 정갈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정말 오랜만에 만난 아이. ​ 대학생 시절 캠프의 스태프로 봉사할 때, 고등학생 신분으로 캠프에 참가하여 특유의 밝은 웃음과 분위기로 나에게 다가왔던 아이를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 굉장히 오랫동안 검색한 끝에 결정했던 그날의 저녁식사. ​ 성수 반상회 리뷰를 시작한다. ​ ​ 네이버 지도를 친구 삼아 성수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성수동의 골목골목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성수 반상회. ​ ​ 자그마한 공간에서 큰 간판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공간이라 자칫하면 지나치기 쉽다. ​ ​ 어둠이 거리에 내려앉은 후 찾아 가는 길이라 하마터면 지나칠 뻔했다. 가게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내 시선에 잡히는 풍경을 몇 컷 찍어보았다. 특이하게 하얀 종이를 말아 만든 장식으로 천장을 꾸몄다. 그림으로 수놓아.. 2022. 3. 3.
[한남동 맛집] 진 1926 Lamb 초보자 추천! 진 1926 한남동 양갈비 전문점 ​ 한남동에 핫한 맛집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 조금 한가한 곳으로 나오면 진1926이 있다. 인도변에 위치해서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양갈비 전문점이다. ​ ​ 기본 세팅 상태! 맥스 생맥 (5,0)까지 한 잔 시킴! 양갈비 먹을 준비 완료! ​ 그전까지는 징기스와 라무진만 방문했었는데, 한남동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들어간 가게였다. ​ 양갈비보다 양등심이 지방이 적다고 해서 양등심(22,0) 2인분을 시켰던 것 같음! 1인분에 200g이었다! ​ ​ 여느 양고기 집처럼 당연히 다 구워주심. 토마토, 대파, 마늘, 버섯, 가지 등 다양한 야채도 함께 구워 주셨다! ​ ​ 고기를 먹다가 중간에 진 특선밥 (5,0)을 시킴! 좀 비싼가 싶었는데, 명란이..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