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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추천2

[돈쭐 프로젝트] 선한영향력.com 어릴 때는 한 분야의 전문가로, 상위 1%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은 아직 유효하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 왜?라고 물어보면 '모두가 살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서'라고 대답했던 것 같다. 굉장히 cliche처럼 들리지만, 진심이었다. 아직 부족한 나지만, 사회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지만 언젠가 내 존재를 알리고,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내 자리에서, 내가 가진 영향력으로 사회를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 기후변화, 녹색이라는 키워드를 내 인생에 들인 것도, 커리어의 큰 틀로 잡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어릴 때는 무모할 정도로 이상적이었고, 지금은 부러지고 꺾이면서 나름 현실감을 키웠다고 생각하지만, .. 2021. 1. 2.
[파주 브런치 맛집] 분위기와 맛을 모두 잡고 싶을 때! 브롯(BROT):: 베이커리 겸 브런치 카페 (베이커리 택배도 가능) 2018년에 진짜 이곳을 가겠다는 일념으로 내가 운전을 해서 오빠를 태우고 갔다! ​ 원래도 유명했던 파주의 브롯! 내가 팔로우 하던 계정이기도 했는데, 인스타로 계속 눈팅만 하다가 한겨울에 우연히 그곳에 닿았다. (물론 나의 강려크한 의지가 필요했지만...!) ​ 도착해보니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었고, 많이 들어봤던 유명한 식당들이 주위에 즐비했다. ​ ​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봉골레 파스타(17,5), 그리고 비프(살치살) 부르스게타(16,5)! ​ ​ 봉골레 파스타는 무슨 퓨전 한식을 먹는 듯한 맛이랄까? 애호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파스타라기보다는 한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다시 간다면 시키지는 않을 것 같은 메뉴. ​ ​ 비프 부르스게타는 생각보다 정말 너무 맛있었다!!!! ​ 페스토와 .. 2020.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