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타필드] 고양 데이트 코스, 쇼핑,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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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타필드 두 번째 방문.

이번에도 역시 데이트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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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돌아다녔던 스타필드는

겉으로 크게 돈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조금 더 안쪽,

면면을 볼 수 있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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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볼 것도,

할 것도 많은 복합문화공간 같았다.

확실히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저 멀리 정말 거대한 건물이 하나 보인다.

그게 스타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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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자마자 반기는 것은 다양한 상점들.

SPA 브랜드부터 정말,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브랜드는

다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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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여의도 IFC 몰과 비교하면,

상점의 종류도, 크기도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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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치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밥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코로나 19로 신세계 면세점에서

재고를 파는 이벤트 중이었다.

스타필드 한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공간에 칸막이를 치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명품, 중저가

해외 브랜드를 판매 중이었는데,

살 생각은 없었다만 일단 줄을 서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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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말 살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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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다시 발길을 돌려 향한 EATOPIA.

말 그대로 먹거리가 모여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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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로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나름 테마가 있게 꾸며놓아서,

회전목마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볼거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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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특히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오빠는 북창동 순두부에서 순두부 간장 불백 세트를,

(내가 먹고 싶어서 강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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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 전주 여행에서 들렀던 삼백 집에서

해온반세트를 시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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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두부도 얼큰하니 맛있었고,

해온반 세트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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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반 세트는 전주 삼백집의

콩나물 해장국과 조금 다른데

청양고추와 오징어가 들어가서

깔끔하고 살짝 매콤하다.

 

함께 나온 고추만두가 푸짐해서

오빠도 세트가 아니라

따로 시킨 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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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양 스타필드에 가면 항상 들르는 곳!

현대자동차와 BMW 전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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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인데,

갈 때마다 신기하다!

스타필드의 크기와 클래스를

가늠할 수 있는 공간이랄까..!

시승도 해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차종이 전시되어 있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추천!!

 

돌아다니다 보니 

전시 공간이 있었는데,

 다양한 레고 제품을 진열해 놓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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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매로 유명해진 레고 그랜드 피아노

(연주도 가능하다! 유튜브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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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둘 다 레고로 만들어진 작품이었는데,

굉장히 섬세하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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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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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진짜 신기했던 작품인데,

밑의 세 개의 작품은 레코 한 세트이다.

세 작품을 따로 만들면

세 가지의 다른 아이언맨을 만들 수 있고,

밑의 세 작품을 모아서

위의 커다란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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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의 아이디어에 감탄을 마지않았던!

​이거 말고 비틀스와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도 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던 스타필드 이마트!

사실 정확한 이름은 생각나지 않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같은 층에 위치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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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

라면, 떡볶이, 어묵, 순대, 통닭 등을 판매하는데

정말 레트로 감성 뿜뿜!

 

개인적으로 분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분위기 때문에 먹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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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은 차치하고서라도

분위기를 먹기 위해 한 번은 가볼 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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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번에 들른 고양 스타필드는

만족도 X 100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