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녹색성장대학원1 두 번째 방학 입학 시즌이 다가와서인지 기후위기를 체감할 수 있어서인지 금융 및 기업에서 ESG와 기후변화가 키워드가 되서인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카이스트 녹색성장대학원에 대한 관심이 크다. 대학원에 대해서 글을 쓰지 않은 지 꽤 오래인데도 최근 들어 댓글이 여럿 달리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항상 고민인데, 이렇게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행이다. 매번 방학 때마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기말이 끝나고 모든 체력과 열정을 소진하고 나면 방학 때는 늘어져버린다. 이번이 두 번째 방학인데 이제 논문을 완성할 온전한 방학은 한 번이 남았다. 남들보다 부족한 면이 많은데 왜 남들보다 배로 노력을 하지 못하는 것인지 항상 자책하면서 또 그렇게 하루를 흘려보내고 잠자리에.. 2021.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