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흐름1 글을 잘 쓰는 사람 그렇게도 글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건만...!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글로 정리하여 남겨두는 습관을 들인 지 얼마 안 되었다. 사실 그렇다고 해 봤자 현재 진행 중인 책이 여러 권, 모두 동시에 읽고 있는 책들인지라 다들 끝내지 못했다. 퇴사 전 선물 받은 '아직도 가야 할 길(The Road Less Taken)'이라는 책은 선물이라는 부담감에 읽기 시작하였으나, 끊임없이 곱씹어보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는 문장들이 많아 잠시 덮어두었다가 어제 다시 읽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어려운 책을 읽을 때는 먼저 읽어본 사람들이 남긴 리뷰를 읽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책을 읽고, 이해하고,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쓸 생각에 몸이 근질거린다. 어릴 .. 2020. 4. 1. 이전 1 다음